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AFPBB NEWS
이번 축구 축제는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진다. 사진=AFPBB NEWS
◇최초·최대의 총집합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이 출전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 사진=AFPBB NEWS
커진 규모만큼 변화도 많다. 역대 최대 규모 축구 축제로 대회 기간도 30일 내외였던 기존보다 열흘 가까이 늘었다. 대회 총경기 수도 기존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많이 증가했다.
돈 잔치도 역대급이다. FIFA는 지난달 평의회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배분금을 8억 7100만 달러(약 1조 2877억 원)로 확정했다. 이전까지 최대 규모였던 2022년 카타르 대회 4억 4000만 달러(약 6560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홍명보호를 비롯한 본선 진출 48개국은 지원금 및 상금으로 최소 1250만 달러(약 185억 원)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5000만 달러(약 739억 원), 준우승 3300만 달러(488억 원), 3위 2900만 달러(429억 원), 4위 2700만 달러(399억 원)다.
◇토너먼트 첫 관문은 32강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기존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치러진다. 사진=AFPBB NEWS
조 3위 팀에도 기회가 열렸고, 기존처럼 16강을 가기 위해선 32강이라는 관문이 하나 더 생겼다. 경우의 수가 다양해진 만큼 조 순위에 따라 경기 일정, 장소, 상대도 크게 달라진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 좋은 순위를 따내는 건 필수다.
◇가장 큰 적은 ‘안전’
멕시코의 치안과 미국-이란의 긴장 상황은 가장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다. 사진=AFPBB NEWS
멕시코 정부는 연일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드리안 가르시아 주한멕시코대사관 공관 차석이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보안과 안전에 힘쓸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또 미국과 이란이 전쟁 중인 상황에서 본선 진출국 중 하나인 이란의 불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물론 이란 역시 월드컵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홍명보호, 원정 8강을 향해
홍명보호는 사상 첫 월드컵 원정 8강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
통산 12번째이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대표팀은 원정 대회 최고 성적인 8강에 도전한다.
홍명보호는 내달 12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한다. 19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25일 오전 10시에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