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진행됐다.이날 LG는 임찬규를,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LG 함덕주 투수가 강판되고 있다. 2026.05.12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3/202605130805776560_6a03b36541898.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연패에 빠졌다. 타선의 침묵에다 불펜이 와르르 무너졌다.
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맞대결에서 1-9로 패배했다. 7회말 힘겹게 1-1 동점을 만들었는데, 8회와 9회 불펜이 대량 실점으로 무너졌다. 52억 FA 장현식, 38억 FA 함덕주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부진했다.
1-1 동점인 8회, 장현식이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첫 타자 대타 김성윤에게 5구째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했다. 까다로운 구자욱을 3루수 파울플라이,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LG 불펜에서는 이날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은 손주영이 러닝을 하면서 몸을 풀고 있었다. 8회를 실점없이 막고 나면, 9회 등판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디아즈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주자가 2루로 진루하자, 벤치는 자동 고의4구로 1루를 채웠다. 그런데 박승규에게 빗맞은 3루쪽 내야 안타를 맞아 2사 만루가 됐다.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잠시 흐름을 끊고, 내려갔다.
그러나 장현식은 전병우에게 2볼-1스크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얻어맞았다. 한순간에 승부가 기울어졌다. 불펜에서 경험 많고, 첫 번째 필승조 카드인 장현식이 무너졌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웰스, 방문팀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9회초 LG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5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3/202605130805776560_6a03b365caba6.jpg)
1-5로 뒤진 9회 등판한 함덕주는 난타 당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1군에 복귀한 이재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박세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김성윤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구자욱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 최형우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디아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가 됐다.
34구를 던진 함덕주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교체됐다. 김진수가 올라와 무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로 승계주자 1명만 득점을 허용한 덕분에, 함덕주는 0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은 3승 2패 2세이브 7홀드, 그러나 평균자책점이 4.67로 높아졌다. 함덕주는 1승 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은 4.73에서 7.43으로 껑충 뛰었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이탈한 이후 불펜진이 흔들렸다. 최근 12경기에서 4경기 블론 세이브로 불안했다. 결국 불펜진은 원래대로 6~8회를 맡고, 복귀한 선발 손주영을 마무리로 기용할 계획이다. 손주영이 마무리로 첫 등판을 준비하며 몸을 풀다가 말았다.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3/202605130805776560_6a03b3663287d.jpg)
/orang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