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 썼던' 파주 NFC서 열린다...여성 아마추어 축구 리그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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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3일, 오전 09:06

[사진] 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OSEN=정승우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여성 생활 축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무대를 연다. 단순한 아마추어 대회를 넘어 파주 대표 선발까지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오는 6월 13일 파주 NFC 인조잔디구장에서 여성 아마추어 축구대회 ‘프런티-허 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축구 참여 확대와 지역 축구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할 파주 대표팀 선발 과정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및 경기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축구 동호인이다. 총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만 전문선수 등록 이력이 있거나 중학교 이상 엘리트 선수 경력이 있는 참가자는 제외된다.

대회는 참가비 없이 운영된다. 리그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전가을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비롯해 최미진 파주시 WFC 감독, 황인환 파주시 여성축구단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홍보와 함께 선수 선발 과정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선수를 선발해 최종 파주 대표팀을 구성한다. 대표팀은 2026 K-WIN CUP에 파주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며, 전가을 이사가 직접 팀 지휘를 맡는다.

최종 선발 선수들에게는 파주 NFC 시설 이용 기회와 공식 유니폼, 구단 굿즈 등이 제공된다. 퀸컵 출전 시에는 구단 버스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별도 시상 상품도 전달된다.

황보관 파주 프런티어 FC 단장은 “여성 축구인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구 문화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참가 팀은 22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파주 프런티어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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