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UTD, 신규 마스코트 듀오 공개...새로워진 '두루미' 유티+'푸른 여우' 호리 첫선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3일, 오전 11:48

[OSEN=고성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과 연고지 인천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마스코트 듀오 ‘유티(UTEE)’와 ‘호리(HOREE)’를 새로 공개했다.

기존 2세대 ‘유티’를 대신하여 새롭게 리뉴얼된 3세대 마스코트 ‘유티’와 팀의 상징 컬러를 담아낸 파랑여우 ‘호리’가 13일 첫선을 보였다. 이번 신규 마스코트 듀오는 각자의 성격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역할 분담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서로 다른 성향과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는 유쾌한 앙숙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인천이라는 도시가 지닌 자연성과 역동성은 물론 인천유나이티드만의 밝고 개성 있는 팀 컬러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의 시조(市鳥) 두루미를 형상화한 유티는 우직한 오프라인 소통의 왕이다. 유티는 인천 갯벌에서 태어났다는 스토리를 가졌다. 특유의 우직함과 성실함,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언제나 팀과 팬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주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오프라인 팬 미팅, 구단 공식 행사 등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끌어간다.

인천의 유서 깊은 지명인 ‘열우물 여우재’에서 태어난 푸른 여우 ‘호리’는 영리하고 민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재치 만점' 온라인 전략가다. 호리는 세련된 감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단의 공식 SNS 콘텐츠와 온라인 팬 이벤트를 주도한다. 때로는 얄미운 책략가처럼 보이지만, 깊은 내면에는 누구보다 인천유나이티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품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인천은 향후 ‘유티’와 ‘호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홈경기 현장 이벤트는 물론, 다채로운 참여형 숏폼 콘텐츠, 어린이 및 가족 대상 지역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MD 상품 기획 등 전방위적인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유티’와 ‘호리’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인천유나이티드와 연고지 인천을 잇는 또 하나의 든든한 얼굴”이라며,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팬 여러분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들을 통해 구단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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