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 女 대표팀과 '태국 정상급 클럽' 랏차부리 국제 합동훈련 실시...9월 아시안게임 대비 박차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3일, 오후 02:22

[사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OSEN=고성환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11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여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과 태국 랏차부리 클럽 여자팀의 국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2026년 국외 우수선수 초청 사업의 일환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사업은 국제 정상급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세팍타크로 종목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 14명과 태국 랏차부리 클럽 여자팀 선수 15명 등 총 29명이 참가하며, 입촌 후 19일까지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 뒤 20일 퇴촌할 예정이다.

훈련은 ▲합동 전술훈련 ▲연습경기 ▲포지션별 전술 세팅 ▲기술 교류 세션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국 선수단은 공동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과 경기 운영 능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태국 랏차부리 클럽 여자팀은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도 국제교류를 이어가면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강화하게 됐다.

또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합동훈련이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전력 점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성호 감독은 “태국 명문 랏차부리클럽과의 합동훈련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태국은 세계 세팍타크로를 대표하는 강국인 만큼 이번 합동훈련은 우리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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