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웸반야마, 미네소타전 더블더블…샌안토니오 대승 견인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3일, 오후 02:35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돌아온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의 활약 속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026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126-97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샌안토니오 승리의 중심엔 웸반야마가 있었다.

4차전 당시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플래그런트 파울 2 판정을 받아 퇴장당했던 웸반야마는 추가 징계를 피한 뒤 5차전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날 팀 내 가장 많은 27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웸반야마는 4차전 퇴장에 관한 질문에 "이틀 전의 일이다. 지금은 플레이오프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제 3일 후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우리 팀을 신경 써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 외에 켈던 존슨이 21점, 디애런 팍스가 18점을 넣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대승을 합작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20점으로 분투했지만, 웸반야마 봉쇄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두 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은 오는 16일 미네소타 홈구장 타깃센터에서 열린다.

◇NBA 전적(13일)

샌안토니오 126-97 미네소타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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