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부천, 우충원 기자] 전북 현대와 부천FC가 혈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 현대와 부천FC1995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14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6승 5무 3패 승점 2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부천은 3승 5무 6패 승점 14점으로 김천과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서 밀려 11위를 기록했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윤빛가람-가브리엘-바사니가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갈레고와 신재원이 측면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김종우와 카즈가 배치됐고 스리백 수비진은 정호진-패트릭-홍성욱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형근.
전북은 4-2-3-1 전형으로 부천에 맞섰다. 티아고가 원톱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승우와 이동준이 측면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강상윤-김진규-오베르단이 배치됐고 포백 수비진은 김태현-김하준-조위제-이상명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경기 시작과 함께 부천 바사니가 거친 플레이로 퇴장 당했다. 주심의 VAR 판독 끝에 전반 4분 레드카드가 나왔다.
한 명 많아진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측면을 이용한 공격을 펼쳤다. 김태현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배달하며 골을 넣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부천은 철저한 수비에 이어 역습을 시도했다. 전북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부천은 전반 23분 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볼을 윤빛가람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전반 38분 강상윤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또 전북은 이승우가 올린 크로스를 이동준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부천 골키퍼 김형근 선방에 막혔다.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윤빛가람과 김종우를 빼고 김상준과 김동현을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서 강상윤을 빼고 김승섭을 내보냈다. 후반서도 경기는 전북이 주도했다. 이승우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의 집중된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부천은 후반 12분 교체 투입했던 이재원이 부상을 당해 후반 17분 백동규를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전북은 후반 14분 오베르단 대신 이영재를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19분 측면에서 이영재가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 슈팅으로 부천 골네트를 흔들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지만 심판은 VOR실과 소통을 통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기다렸다. VOR실은 꽤나 오랜 시간 판독을 실시했다. 결국 오프사이드 판정이 확정됐다. 전북은 후반 분 모따를 투입, 티아고와 함께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다.
싈새없이 공격을 펼친 전북은 티아고에 이어 이승우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은 11분이 주어졌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조위제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부천 골문을 열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