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밖에서 폭행 당해 눈 부상" 前 아스날 MF, 튀르키예서 충격 피해...접근금지 명령 내려진 남성이 주먹으로 가격→도주 시도 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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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4일, 오전 04:30

(MHN 오관석 기자) 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토레이라가 이스탄불 베이욜루 지역 한 카페 밖에서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토레이라는 2018년 아스날로 이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체구는 작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첫 시즌 공식전 50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팀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다만 두 번째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쳤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피오렌티나 임대를 거친 뒤 2022년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했다. 이후 네 시즌 동안 공식전 15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우승도 여러 차례 경험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렸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베이욜루 지역 한 카페 외부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토레이라에게 접근해 주먹을 휘둘렀고, 이후 현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해 도주를 시도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곧바로 해당 남성을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해당 남성이 이전부터 토레이라를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이어왔으며, 이미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려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SNS에는 당시 상황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퍼졌다. 현지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토레이라 측 인물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은 몸싸움 과정에서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자리를 떠나며 계속해서 언쟁을 이어갔다.

토레이라 역시 이번 사건으로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왼쪽 눈 주변에 찰과상과 부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가해자를 상대로 공식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인 상태다.

 

사진=토레이라 SNS,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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