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0915775545_6a051ead1e120.jpg)
[OSEN=강필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회장 후보로 강력히 거론되던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40)이 자신을 둘러싼 출마설을 공식 부인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나달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내가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들을 읽었다"며 "이러한 보도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평소 레알 마드리드의 열혈 팬이자 명예 회원으로 알려진 나달은 페레스 회장의 뒤를 이을 가장 유력한 대항마로 꼽혀왔다. 하지만 나달이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 국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퇴 압박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재출마를 선언한 플로렌티노 페레스(79)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장기 집권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페레스 회장은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공격에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유감스럽게도 나는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를 겨냥한 터무니없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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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말기 암에 걸렸다는 소문은 거짓이다. 나는 매일 17만 명의 직원을 둔 세계적 기업(ACS 그룹)과 레알 마드리드를 안벽히 경영하고 있다. 건강 상태는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에 출마하고 싶다면 어둠 속에서 움직이지 말고 지금 당당히 기회를 잡아라"며 정적들을 향해 조기 선거 실시와 재출마를 선언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