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보 센터' 박지수, KB에 남는다! 2년 10억에 재계약 체결 "큰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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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4일, 오후 01:05

(MHN 박찬기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국보 센터' 박지수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KB는 14일자유계약(FA) 신분이었던 박지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보수는 연간 5억원으로 총액 10억원에 달한다. 이는 WKBL 역대 최고 연봉 신기록이다.

박지수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유럽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박지수는 KB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었다. 정규리그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3분21초를 뛰며 16.5점 10.1리바운드 2.6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했다. '국보 센터'라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역시 그의 몫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비록 발목 부상으로 인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뛰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동료들을 격려하며 KB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박지수는 차기 시즌에도 팀의 주장을 맡아 코트 안팎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KB는 박지수를 포함해 이채은과 사카이 사라, 이윤미와 김민정까지 FA 대상자 10명 중 5명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KB는 “오랜 시간 함께 한 선수들과 서로의 믿음을 확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추가적인 전력 구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청주 KB스타즈,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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