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강원FC 47번 계보’ 양민혁이 올해도 강릉하이원아레나를 찾는다.
강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강릉하이원아레나를 찾았던 양민혁은 올해도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강원은 양민혁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민혁은 경기 전 하이파이브 행사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팬사인회는 양민혁을 상징하는 등번호 47에 맞춰 현장에서 선착순 47팀을 모집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팬들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양민혁 환영 행사가 진행된다. 1년 만에 강릉하이원아레나를 찾은 양민혁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한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양민혁의 강원 시절 활약 영상이 상영돼 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눈다. 양민혁은 관중석을 돌며 친필 사인볼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양민혁은 2024시즌 강원의 돌풍을 이끈 주역이다. 준프로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양민혁은 리그 3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K리그1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역대급 데뷔 시즌을 완성했다.
강원의 47번으로 시작한 양민혁의 이야기는 이제 더 큰 무대로 향하고 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이적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에서 처음 성인 대표팀 유니폼도 입었다. 강릉하이원아레나를 누비던 양민혁이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선다.
사진=강원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