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046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1638779229_6a057c3c71537.jpg)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올라와야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2군에서는 검증할 것이 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희는 14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한동희는 지난 13일 퓨처스리그 상동 KIA전에서는 타구속도 182km짜리 강력한 홈런 타구를 생산해냈다. 그리고 이날 역시 다시 한 번 홈런을 뽑아냈다. 1회 무사 1,3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고 3루 주자는 불러들였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째 타석을 맞이한 한동희는 KIA 최건희를 상대로 137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타구속도 168km,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미 2군에서는 더 이상 검증할 거시 없는 한동희다. ‘2군 저지’로 불리면서 말 그대로 폭격하고 있다. 이 모습을 1군에서 보여줘야 한다. 현재 타선에서 확실한 4번 타자감이 필요한데 한동희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
김태형 감독은 “최고참 전준우는 7번 정도에서 편하게 치는 게 정상적이다. 윤동희, 한동희, 손호영 등 이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서 4번 타자 등 중심타선에 자리잡아줘야 한다. 하지만 지금 전준우처름 스윙을 돌리는 선수도 없다”라고 현재 타순 구성의 애로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일단 한동희는 몸 상태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전 2경기만 치르고 곧바로 1군으로 콜업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올려보려고 한다. 오늘 경기 끝나고 합류를 시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15~17일 서울 잠실 두산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한동희도 이때 선수단과 함께 잠실로 이동할 전망이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