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현, 개인 통산 4번째 만루포…강민호도 백투백 솔로포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4일, 오후 07:05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홈런을 친 삼성 이재현을 맞이하고 있다. 2026.5.12 © 뉴스1 김도우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회에만 홈런 두 방으로 대거 5점을 뽑았다.

삼성은 14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이재현의 만루포와 강민호의 백투백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단숨에 5-0을 만들었다.

1회초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난 삼성은 2회초 LG 선발 송승기 공략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르윈 디아즈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박승규와 전병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타석에 선 이재현이 4구째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로 연결했다.

이재현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번째 만루홈런이다.

삼성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다음 타석에 선 강민호가 송승기의 2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또 한 번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첫 홈런이 백투백으로 나왔다.

초반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른 삼성은 위닝시리즈를 향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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