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2136772859_6a05c65c13071.jpg)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의 2026시즌 연봉이 미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MLS 선수협회(MLSPA)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LAFC에서 연간 보장 수입 1115만 2852달러(약 166억 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은 현재 MLS 전체 연봉 2위 선수”라고 보도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로, 인터 마이애미에서 2833만 달러(약 423억 원)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메시 다음으로 많은 돈을 받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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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로스앤젤레스도 “손흥민은 MLS 최고 연봉 선수 중 한 명이며, LAFC 공격의 핵심 스타”라고 평가했다. NBC가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손흥민은 756만 달러의 로드리고 데폴(인터 마이애미), 600만 달러의 히르빙 로사노(샌디에이고FC)보다도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기본 연봉은 약 1036만 달러이며, 여기에 계약 보너스와 각종 보장 금액이 더해져 총액 1115만 달러 수준이 됐다. 성과급과 개인 광고 수익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라 실제 수입은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영입 자체가 MLS 역사상 최고 수준의 투자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했는데, 이적료는 최대 2650만 달러로 MLS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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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팬 반응도 뜨겁다. LAFC 팬들이 모인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은 돈값을 하고 있다”, “구단에 새로운 스폰서를 엄청나게 끌어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반면 일부 팬들은 “현재 전술이 손흥민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The Guardian은 “메시의 연봉은 손흥민의 2배 이상이지만, 손흥민 역시 MLS 전체 판도를 바꾼 슈퍼스타”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손흥민과 메시는 현재 MLS에서 유이하게 연봉 1000만 달러를 넘는 선수들로 꼽히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