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향할 홍명보호 26인 마지막 티켓 주인은 누구?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전 12:15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 일원으로 북중미로 향할 선수 명단이 공개된다.

최종 명단 26인 중 3~4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경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이 16일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온마당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2024년 7월 출항한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0경기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경기, 평가전 8경기를 통해 옥석 가리기와 조직력 다지기에 힘썼다.

그동안 대표팀 소집 명단을 종합하면 최종 명단 26인 중 스무 자리 이상은 주인이 드러났다. 대표팀 코치진 역시 대부분의 선수를 확정한 채로 나머지 3~4자리 정도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비롯해 공격진 확정적이다. 사진=연합뉴스
가장 최근 소집인 3월 A매치를 기준으로 할 때 공격진 3명은 명확하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중심으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는 오현규(베식타시)와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력하다.

오랜 시간 대표팀의 고민이었던 미드필더진은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가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한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직 확실한 주인이 없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이동경(울산HD), 김진규(전북 현대), 박진섭(저장FC),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무난히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활 중인 황인범(페예노르트)도 빼놓을 수 없다.

이강인(PSG)이 있는 미드필더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백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들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여기에 측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권혁규(카를스루에), 홍현석(헨트)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진에 대한 고민도 깊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즈베즈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이 꾸준히 신뢰받았다.

다만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의 부상 회복 여부와 최근 경기력이 떨어진 이명재(대전)의 합류 여부는 불분명하다. 수비력 강화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험이 풍부한 권경원(FC안양),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이기혁(강원FC), 조위제(전북), 조현택(울산) 등이 깜짝 발탁 후보로 꼽힌다.

김민재(뮌헨)가 중심이 되는 수비진은 깜짝 발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이다. 사진=연합뉴스
골키퍼 라인업은 꾸준히 부름을 받아 온 김승규(FC도쿄),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이 북중미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최종 명단에 든 대표팀 선수단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 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할 예정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