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민경훈 기자]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안우진, 한화는 정우주가 선발로 나섰다.5회초를 마친 키움 선발 안우진이 덕아웃으로 향하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5.14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2225774248_6a05cdc321672.jpg)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7)이 시즌 첫 피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2패를 당했다.
안우진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황영묵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안우진은 요나단 페라자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문현빈에게는 안타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안우진은 2회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루 위기에 몰렸다. 허인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한 안우진은 김태연의 희생번트로 다시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도윤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이원석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를 기록한 안우진은 4회에도 노시환과 허인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9타자 연속 범타를 이어갔다.
하지만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5회 큰 위기를 맞이했다. 안우진은 선두타자 김태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올 시즌 첫 피홈런이다. 이어서 이도윤에게 2루타를 맞았고 이원석의 희생번트에 3루를 선택했지만 주자가 모두 살았다. 무사 1, 3루 위기에서 황영묵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안우진은 페라자에게 1루수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1루수 최주환은 홈을 선택해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번복돼 한 점을 더 실점했다. 1사 1, 2루에서는 문현빈과 강백호를 모두 뜬공으로 잡아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키움이 1-3으로 지고 있는 6회 안우진은 오석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키움은 1-10 대패를 당해 루징시리즈로 한화와의 주중 홈 3연전을 마쳤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안우진, 한화는 정우주가 선발로 나섰다.5회초 무사 주자 2루 한화 이원석 타석에서 키움 선발 안우진이 마운드 위에서 노병오 코치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6.05.14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2225774248_6a05cdc39016a.jpg)
투구수 74구를 던진 안우진은 직구(26구), 슬라이더(26구), 커브(12구), 체인지업(8구), 포크(2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8km까지 나왔고 평균 구속도 153km에 달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4.9%를 기록했다.
안우진은 4회까지 실점을 한 점 허용하기는 했지만 페이스가 매우 좋았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까지 기대할 수 있어보였다. 하지만 5회 갑작스럽게 흔들렸고 결국 이날 경기에서도 80구를 넘지 못했다.
2023년 9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2025년 8월 어깨 수술을 받은 안우진은 올 시즌 2년의 공백은 넘어 1군 복귀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6경기(20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아직 긴 이닝을 끌어가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다. 키움 역시 부상에서 막 복귀한 안우진을 무리시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 복귀 후 여전한 구위를 과시하고 있는 안우진이 언제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안우진, 한화는 정우주가 선발로 나섰다.마운드 위에서 키움 선발 안우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5.14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4/202605142225774248_6a05cdc4190e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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