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ERA 10.50 1029억 짜리 다저스 새 마무리, 불법 도박 논란 휩싸였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5일, 오전 04:0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불법 투계(닭싸움) 논란에 휘말렸다. 다만 불법 행위에 직접 연루됐다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토탈 프로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내 불법 투계 문화와 관련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USA 투데이’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푸에르토리코 유명 선수들이 투계장 내부에 있는 모습이나 관련 행사 홍보 게시물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고, 디아즈의 이름도 함께 언급됐다.

다만 이 매체는 “디아즈가 불법 투계 활동에 직접 가담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신 디아즈가 투계 관련 홍보 게시물에 등장했고, 푸에르토리코 현지 투계장 내부에 있었던 사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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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디아즈를 상대로 한 형사 고발이나 법적 혐의는 제기되지 않은 상태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연방법에 따라 투계가 전면 금지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공개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현재까지 디아즈와 관련된 내용은 행사 참석 및 홍보 활동 수준”이라며 “불법 행위 가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1029억 원)에 계약한 디아즈는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253세이브를 거둔 특급 클로저. 이적 첫해 7경기에 나서 4세이브를 올렸지만 10.50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불안함 그 자체였다. 

그는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현재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디아즈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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