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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제이슨 헤이워드가 LA 다저스 프런트로 야구인생 2막을 시작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헤이워드가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특별 보좌역으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6년간 활약했고, 다저스에서는 2023년부터 2년간 뛰었다.
'ESPN'의 제시 로저스 기자에 따르면 헤이워드는 다저스와 계약하기 전 시카고 컵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측과도 프런트 역할을 두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다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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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는 다저스 구단을 통해 “프런트 업무를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배워야 할 게 정말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선수 경험은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스카우팅과 선수 평가, 연구개발(R&D), 데이터 분석 용어들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 단장이나 구단 사장이 되는 것도 멋질 것 같다. 누가 알겠나”라며 “다저스처럼 최고의 조직에서 배울 기회를 얻은 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은퇴 후 프런트로 변신하는 전직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 보스턴 레드삭스의 크레이그 브레슬로우, 시애틀 매리너스의 제리 디포토, 화이트삭스의 크리스 게츠 등도 모두 선수 출신 운영 책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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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는 현역 시절 통산 타율 2할5푼5리, 출루율 3할3푼6리, 장타율 4할8리를 기록했다. 골드글러브 5회, 올스타 1회 선정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시즌 동안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보여준 리더십은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 우천 중단 상황에서 선수단 미팅을 주도했고, 팀은 연장 10회 결승점을 뽑아 190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이 매체는 “헤이워드의 리더십은 향후 선수 육성과 프런트 업무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