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우충원 기자]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48개국 전력과 예상 출전 선수 1120명을 데이터 기반으로 해부한 초대형 분석서가 출간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월드컵 스카우팅리포트 2026’이 출간됐다. 하빌리스 출판사를 통해 나온 이번 책은 장원구 스포츠전문기자를 중심으로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유동조 스포츠 데이터 전문가, 박진호 KFA D라이선스 보유자 등이 공동 집필에 참여했다.
분량부터 압도적이다. 총 448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리포트에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 48개국 전력 분석과 함께 예상 출전 선수 1120명의 상세 스카우팅 정보가 담겼다.
특히 장원구 기자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무려 10번째 월드컵 스카우팅리포트를 집필하며 다시 한번 방대한 월드컵 데이터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책은 단순한 월드컵 가이드북과는 결이 다르다.
참가국별 기본 정보는 물론 공격과 수비 패턴, 세트피스 성향, 공격 전개 방향까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오픈플레이와 패스트브레이크,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별 득점 유형까지 구분했고 짧은 패스와 긴 패스 비중, 좌우 공격 성향, 예상 포메이션 등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여기에 선수 개개인의 역할(Function)까지 세부적으로 분류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공격력과 수비력, 공격-수비 전환, 수비-공격 전환, 선수층, 감독 리더십, 전술 완성도, 월드컵 경험, 조 편성 변수 등을 포함한 10개 항목별 평가 점수도 담겼다. 주요 글로벌 베팅 업체들의 우승 배당률까지 함께 수록해 객관적인 전력 비교도 가능하게 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