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주장 오태곤(오른쪽)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단을 대표해 이숭용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SSG 제공)
스승의 날을 맞아 프로야구 선수들이 사령탑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선수들은 1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각 팀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SSG는 이날 경기 전 훈련을 앞두고 1루 더그아웃에 선수들이 집결, 주장 오태곤이 선수단 대표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이숭용 감독은 "매년 스승의 날마다 선수들이 선물을 줘서 고맙다. 그러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든다. 부끄럽지 않은 선배이자 지도자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장 오태곤은 "항상 팀을 위해 고생하시는 감독님께 선수들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오늘만큼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내서,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투수 김건우 또한 "항상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시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투수조 모두가 합심해 좋은 피칭으로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오른쪽)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단을 대표해 염경엽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 제공)
LG 선수단도 이날 원정 경기에 앞서 팀 전체 미팅을 갖고, 주장 박해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염경엽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하루하루 치열한 경기를 치르느라 힘들 텐데, 이 와중에 이렇게 준비해 마음을 전달해 줘 고맙다. 오늘 꼭 한마음으로 이겨서 좋은 결과 만들어보자"라고 화답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