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웅. (KPGA 제공)
엄재웅(36·우성종합건설)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엄재웅은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5언더파를 기록한 엄재웅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돼 단독 선두가 됐다. 2위 왕정훈(9언더파 133타)과는 한 타 차다.
2009년 KPGA투어에 데뷔한 엄재웅은 개인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2023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지난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개인 통산 4승을 노린다.
왕정훈은 이날 4언더파를 추가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상현은 이날 2오버파로 흔들려 순위가 하락했다.
그는 중간합계 5언더파 129타가 돼 정찬민, 이상엽 등과 함께 공동 10위가 됐다.
투어 통산 상금 59억452만4057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박상현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를 경우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획득, 사상 처음으로 60억 원을 돌파하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 옥태훈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