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부상’ 이병헌, 레이예스 강습 타구에 머리 강타→고통 호소…병원 이동했다 "CT 촬영 예정" [오!쎈 잠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5일, 오후 08:56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곽빈,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주자 1,3루 두산 레이예스의 타구에 맞은 두산 투수 이병헌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6.05.15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곽빈,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주자 1,3루 두산 레이예스의 타구에 맞은 두산 투수 이병헌이 마운드 위에 누워서 고통을 호소한 후 걸어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5.15 / rumi@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좌완 필승조 이병헌이 강습 타구에 머리를 강타 당하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이병헌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 구원 등판해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이병헌은 4-4로 맞선 6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박치국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황성빈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고승민에게 초구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빅터 레이예스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며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 1루수 강승호가 타구를 잡으며 레이예스는 1루수 뜬공으로 아웃. 이닝 종료였다.

이병헌은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두산, 롯데 팬들이 함께 이병헌의 이름을 외치며 큰 부상이 아님을 간절히 기원했다.

팬들의 응원이 통했을까. 이병헌은 다행히 스스로 몸을 일으킨 뒤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레이예스의 사과에 고개를 숙이며 화답했다. 레이예스도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병헌이 좌측 머리 뒤쪽에 타구를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CT 촬영 예정이다”라고 선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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