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차 무사 1,2루 위기를 막아내다...염갈량의 칭찬 "정말 터프한 상황이었는데 손주영이 팀을 구하는 세이브"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6일, 오전 01:22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접전 끝에 LG가 8-7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염경엽 감독과 세이브를 거둔 손주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

[OSEN=문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꺾고, 선두 KT 위즈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L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9회 결승점을 뽑아 8-7로 승리했다. 9회 양 팀 마무리가 나란히 등판했는데 희비가 엇갈렸다. 

LG는 2회 선두타자 박동원이 우전 안타, 문정빈이 우측 펜스를 맞고 나오는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재원의 빗맞은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무사 1,3루에서 신민재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달아났다.

4회초 선두타자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홍창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3-1로 앞선 5회 박동원이 1사 후 상대 투수 김도현 상대로 하이패스트볼(148km)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가 무려 140m, 초대형 홈런포였다. 이후 문정빈의 볼넷, 이재원의 안타, 폭투와 신민재와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2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1로 달아났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히라모토 긴지로, 방문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LG 박동원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염경엽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

선발 치리노스는 5-1로 앞선 6회 등판해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고, 정준재의 땅볼 타구를 잡아 2루로 던진 것이 외야로 빠지는 송구 실책이 됐다. 최정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교체됐다. 김진성이 무사 1,3루에서 등판해 희생플라이로 승계주자 1명의 득점만 허용하고 막아냈다. 

LG는 8회 1사 후 오스틴이 사구, 송찬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투수 폭투로 주자들은 3루와 2루로 진루했고, 오지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7-3으로 달아났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8회말 배재준이 볼넷 2개를 내주며 1사 1,2루에서 교체됐다. 등판한 장현식이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됐고 최지훈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7-7 동점을 허용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히라모토 긴지로, 방문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무사 1루 상황 SSG 정준재의 내야 땅볼 때 송구 실책을 범한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

LG는 9회초 상대 마무리 조병현 상대로 1사 후 박해민이 중전 안타, 신민재의 좌선상 2루타, 대타 천성호가 3볼-1스트라이크에서 고의4구로 출루해 1사 만루가 됐다. 홍창기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8-7 다시 리드를 잡았다.

9회말 새 마무리 손주영이 마운드에 올랐다. 대타 안상현의 땅볼 타구를 3루수 천성호가 빠뜨리는 실책으로 위기였다. 박성한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무사 1,2루에서 정준재를 헛스윙 삼진, 최정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2사 1,2루에서 에레디아의 3유간 깊숙한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호수비로 잡아내 경기를 끝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접전 끝에 LG가 8-7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경기를 마치고 9회말 실책을 범한 LG 천성호가 동료 야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

LG 선발 치리노스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8회 등판한 장현식이 만루 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구원승을 기록했다. 손주영은 마무리를 맡은 이후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는데 박해민과 신민재가 중요한 상황에서 찬스를 만들어주면서 넘어간 흐름을 다시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홍창기가 결승타점을 올리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투수쪽에서는 김진성 우강훈 배재준이 자기 역할을 해주었고 정말 터프한 상황이었는데 손주영이 팀을 구하는 세이브를 해준 걸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염 감독은 "박동원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정임에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접전 끝에 LG가 8-7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LG 투수 손주영과 포수 박동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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