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26인 태극전사' 오늘 최종 명단 발표…깜짝 승선 누구?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6일, 오전 06:28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인의 태극전사 명단이 16일 공개된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의 광화문 KT 웨스트 빌딩 온마당에서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지난 2024년 7월부터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4월 오스트리아와 평가전까지 월드컵 3차 예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평가전 등을 통해 총 21경기를 통해 옥석을 골랐다.

최종 명단에 오를 26명 중 약 80%는 윤곽이 드러났다.

홍명보호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손흥민(LA FC)은 4연속 본선 무대를 밟을 전망이다.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PSG), 수비의 핵심(김민재), 홍명보호 엔진 이재성(마인츠)은 이번 대회에서도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 손흥민(오른쪽)과 이강인. © 뉴스1 박지혜 기자


더불어 홍명보호에 꾸준히 소집된 오현규(베식타스),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배준호(스토크), 엄지성(스완지), 백승호(버밍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양현준(셀틱),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설영우(즈베즈다)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월드컵행이 유력하다.

김진규, 송범근(이상 전북), 조현우(울산), 김문환(대전), 김승규(FC도쿄), 김태현(가시마) 등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한 활약 중인 선수들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수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이다.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친 그는 국내에서 대표팀 의료진과 몸 상태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준비했다. 그의 몸 상태를 집중적으로 체크한 홍명보호가 결단을 내릴 때다.

남은 자리를 두고 누가 홍명보호에 깜짝 승선할지도 관심을 끈다.

홍명보 감독의 명단 발표 기자회견은 KT 옥외 LED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어 붉은악마의 응원 후 YB, 다이나믹 듀오, 미야오(MEOVV)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최종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현재 국내에 있는 선수 일부와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18일 오후 사전 캠프 장소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행 비행기에 오른다. 다른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초반 고지대 적응에 임하고 한국은 3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엘살바도르전을 마치고 6월 5일에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 월드컵 베이스캠프에 입성한다. 한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대회 첫 경기를 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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