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0854774807_6a07b2e7e935c.jpg)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34)이 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금요일 블레이크 스넬을 왼쪽 팔꿈치 뼛조각 문제로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로 소급 적용된다”고 전했다.
스넬은 메이저리그 통산 223경기(1161이닝) 81승 63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02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해 역대 7번째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달성했다.
시즌을 완주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스넬은 건강이 가장 큰 약점이다. 커리어에서 규정이닝을 달성한 것이 사이영상을 수상한 두 시즌밖에 없다. 2024년 12월 다저스와 5년 1억8200만 달러(약 2726억원)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와 올해 12경기 출장해 64⅓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스넬은 이날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경기 개최 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윌 클라인이 에인절스를 상대로 불펜데이의 첫 투수로 나선다.
![[사진] LA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0854774807_6a07b2e849553.jpg)
다저스는 스넬이 부상자명단에 올라가면서 대신 찰리 반즈를 콜업했다. 반즈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며 94경기(553이닝)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좌완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0경기(41이닝) 3패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했다.
반즈는 지난 7일 컵스에서 지명할당 됐고 10일 다저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올 시즌 성적은 1경기(3이닝)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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