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1525774742_6a0817674504c.jpg)
[OSEN=종로, 정승우 기자] 홍명보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에서 월드컵 본선 최종 명단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 행사 형태로 치러진 이번 발표를 통해 홍명보호의 월드컵 본선 구상이 드러났다.
득점을 책임질 공격수로는 오현규, 손흥민, 조규성이 선택받았다.
중원을 맡을 미드필더진에는 양현준, 백승호, 황인범, 김진규, 배준호, 엄지성, 황희찬, 이동경, 이재성, 이강인이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김민재, 조유민, 이한범, 김태현, 박진섭, 이기혁, 이태석, 설영우, 옌스 카스트로프, 김문환이 승선했다. 골문은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이 책임진다.
홍명보 감독은 기존 조직력 유지와 함께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조커 자원 선발에도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특성상 벤치 자원의 활용도가 큰 만큼 다양한 플랜을 고려한 구성이라는 평가다.
대표팀은 명단 발표 직후 곧바로 본선 체제에 돌입한다.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1차 본진은 오는 18일 미국으로 출국하며,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 종료 후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 캠프를 진행한다. 현지에서 두 차례 평가전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조별리그 1·2차전 개최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유사한 고지대 환경 적응을 위해 솔트레이크시티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후 6월 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첫 경기는 6월 12일 체코전이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