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1746775901_6a082f820a884.jpg)
[OSEN=손찬익 기자] 먹튀 인증.
LA 다저스 좌완 블레이크 스넬이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 블루’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스넬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스넬은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갑작스럽게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날 캐치볼 도중 팔꿈치 뒤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더 이상 던질 수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스넬은 올 시즌 개막 직후 왼쪽 어깨 피로 증세로 이탈했다가 최근 복귀해 단 한 경기만 등판한 상태였다. 그는 복귀전 이후 “몸 상태가 오랜만에 가장 좋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또 다른 부상 변수와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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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수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LA 타임스의 매디 리 기자는 “스넬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다만 수술 범위와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 감독은 “현재로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재활과 수술 모두 검토 중이다. 어떤 방향이든 올 시즌 안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약 재활 치료를 선택할 경우 휴식과 함께 코르티손 주사 치료를 진행하며 염증 반응을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결국 수술대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스넬은 지난 2019년에도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당시 경험이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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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넬이 수술을 받을 경우 복귀까지 약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현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다저스와 5년 총액 1억8200만 달러(약 2730억 원)에 계약한 스넬은 이적 첫해였던 지난해 어깨 염증으로 약 4개월을 결장했다. 하지만 복귀 이후 11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올 시즌 1경기에 등판한 게 전부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