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선수단 회복 관리·퍼포먼스 유지 위해 고압산소챔버 후원 협약 맺었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6일, 오후 08:00

SSG 랜더스 제공

[OSEN=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하 추신수 보좌역)이 선수단의 체계적인 회복 관리와 퍼포먼스 유지를 위해 나섰다. 

SSG는 16일 “추신수 보좌역은 지난 15일 선수단의 체계적인 회복 관리와 퍼포먼스 유지를 위해 고압산소챔버 전문 기업 ‘블루셀(BLUECELL)’과 고압산소챔버기(HBOT) 후원 협약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추신수 보좌역은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961득점 157도루 OPS .824, KBO리그 통산 439경기 타율 2할6푼3리(1505타수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266득점 51도루 OPS .812를 기록한 한국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2024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프런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현역 시절부터 세계 정상급 프로구단 및 스타 선수들이 컨디션 관리와 부상 회복, 피로 해소를 위해 고압산소챔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경험한 추신수 보좌역은 블루셀 측이 선수단 회복 솔루션을 제안하자 논의를 시작했다. 

고압산소챔버는 고농도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조직 재생과 염증 완화를 돕는 장비로, MLB를 비롯한 NBA, EPL 등 세계 주요 스포츠 리그에서 선수단 필수 회복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 추신수 보좌역은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경험한 선수단 회복 시스템과 장기 시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장비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고, 구단은 선수단 컨디션 관리 강화 차원에서 후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SSG 랜더스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SSG는 고압산소챔버를 후원 받는다. 해당 기기는 최대 2.0기압의 고기압 환경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장비로, 훈련 및 경기 후 선수들의 회복 관리와 컨디션 유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기 내부에는 스마트 TV와 냉·난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고압산소챔버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회복 관리 장비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구단은 이번 기기 도입을 통해 장기간 이어지는 정규시즌과 잦은 이동, 연전 등으로 누적되는 선수단의 피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셀 정백기 대표는 “고압산소챔버(HBOT)는 혈장 내 산소 용해도를 증가시켜 체내 산소 전달 효율을 높이고, 경기 및 고강도 훈련 이후 발생하는 근육 피로와 회복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부상 후 관리 과정에서 조직 회복과 컨디셔닝을 지원하고, 수면의 질 및 회복 환경 개선을 통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재활과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추신수 보좌역은 “회복 관리가 시즌 전체의 경기력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경험했고, 세계적인 팀들이 이미 검증한 회복 시스템을 SSG 선수들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선수 생명 연장과 퍼포먼스 극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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