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1823773089_6a0837f6b74ae.jpg)
[OSEN=서정환 기자] 태극마크가 누구보다 간절했던 이승우(28, 전북)의 월드컵 대표팀 승선은 또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선수들은 당연히 포함됐다.
부상 중인 황인범(페예노르트)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회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한다. 이후 6월 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OSEN=전주, 박준형 기자] 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전북 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진행됐다. FC안양은 개막 3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3위에 랭크됐다. 반면 디펜딩 챔프 전북 현대는 시즌 첫 승을 위해 3전 4기에 도전한다.후반 전북 현대 이승우가 동료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보이고 있다. 2026.03.1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1823773089_6a08381508505.jpg)
K리거는 6명이었다. 골키퍼에서 조현우(울산)와 송범근(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김문환(대전), 이기혁(강원)이 승선했다. 미드필더진에는 김진규(전북)와 이동경(울산)이 가담했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이승우(전북)은 아쉽지만 탈락했다. 대표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2선 미드필더에서 이강인(PSG),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튼), 엄지성(스완지 시티), 양현준(셀틱) 등 해외파들에게 밀린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여러 포지션에서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름을 밝히긴 어렵지만 특히 미드필더와 수비수 포지션에서 갑론을박이 많았다. 마지막까지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승우를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선발을 고민했다는 본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이승우 탈락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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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폼이 좋은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올 시즌 14경기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베스트11에도 4회 선정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공격수다. 이승우는 울산전 환상 드리블 골로 K리그 4월의 골까지 수상했다.
이승우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과 인연이 없다. 누구보다 월드컵 출전이 간절하다. 특히 그는 드리블 돌파로 힘든 상황에서 조커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컸다.
하지만 결국 홍명보 감독은 이번에도 이승우를 외면했다. 홍 감독은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공헌했던 부분도 중요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만들어온 조직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었다”며 기존 멤버들간의 조직력을 더 우선시했다.
![[OSEN=전주, 박준형 기자] 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전북 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진행됐다. FC안양은 개막 3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3위에 랭크됐다. 반면 디펜딩 챔프 전북 현대는 시즌 첫 승을 위해 3전 4기에 도전한다.후반 전북 현대 이승우가 역전골 넣은 모따의 등에 업혀 기뻐하고 있다. 2026.03.1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1823773089_6a08381583c4b.jpg)
해외파들의 기량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폼이 좋은 K리거를 상대적으로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도 제기된다. 더구나 이승우는 해외경험도 풍부하다. 여러모로 전성기를 맞이한 그의 월드컵 탈락이 아쉽게 느껴진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