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접전 끝에 LG가 8-7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LG 투수 손주영이 미소짓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2036777548_6a085abd030e6.jpg)
[OSEN=문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4번째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새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곧바로 2연투는 자제하는 상황에서 불펜진이 9회 1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L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9회말 3-4 역전 끝내기로 졌다.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가 눈앞이었는데, 3위로 밀려났다. KT와 삼성이 나란히 24승 1무 16패로 공동 1위, LG는 24승 17패로 반 경기 뒤진 3위가 됐다.
LG는 2회 2사 1루에서 이영빈 투런 홈런(시즌 1호)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임시 선발 이정용이 2회와 4회 1점씩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LG는 7회 1사 3루에서 문정빈의 희생플라이로 3-2로 다시 앞서 나갔다.
불펜 우강훈이 7회 2사 2루에서 등판했고, 김진성이 8회 무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무사 1,3루 위기에서 투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태그 아웃시켰고, 1사 만루에서 연속 삼진으로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3-2로 앞선 9회말, 배재준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중전 안타, 정준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최정에게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허용했다. 에레디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2사 1루. 연장전으로 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8회 대주자로 교체 출장한 채현우가 우선상 2루타를 때려, 1루주자가 득점하며 경기가 끝났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히라모토 긴지로, 방문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3루 상황 마운드에 오른 LG 배재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5.15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6/202605162036777548_6a085abd6c54a.jpg)
LG의 시즌 4번째 끝내기 패배. LG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뒷문 고민이 생겼다. 필승조 장현식이 마무리 1순위였으나, 최근 2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16일 2군으로 내려갔다.
LG는 고육지책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손주영을 새 마무리로 결정했다. 지난해 선발로 11승을 거둔 손주영은 지난 12일부터 마무리로 대기했다. 손주영은 13일 삼성전과 15일 SSG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마무리를 맡은 손주영은 이번 주는 2연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 주에 몸 상태를 보고 2연투를 시킬 계획. 손주영은 15일 SSG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후에 "삼성전 던지고 하루 쉬고 던졌는데, 팔이 좀 빨리 안 풀리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해결해야 되는 숙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손주영이 16일 휴식조, 등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필승조들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윤식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 기회가 왔으나, 불펜 난조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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