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봄이(LPBA 제공)
'3쿠션 삐약이' 최봄이(웰컴저축은행·21)가 LPBA 무대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최봄이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Q라운드에서 김정혜를 25-14(24이닝)로 제압, 128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우선등록제도를 통해 LPBA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최봄이는 개막전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최봄이는 3-9로 뒤지던 8이닝째 5점 장타를 뽑아 8:9까지 따라갔다.
이후 9-12로 뒤지던 13이닝부터 1-1-3-2-1 연속 득점을 뽑아내 17-12(17이닝)로 역전했다. 이후 최봄이는 리드를 뺏기지 않고 25-14(24이닝)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봄이는 이날 Q라운드에서 경기한 선수 중 유일하게 1점대 애버리지(1.042)를 기록했다.
최봄이는 "Q라운드 탈락을 면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한 뒤 "32강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고바야시 료코(일본), 정경옥, 김효정, 이선경, 이재현도 LPBA 12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2일 차인 17일에는 LPBA 128강과 LPBA 64강이 펼쳐진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