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최규한 기자]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맷 사우어,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선발 류현진이 4회말 투구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2026.05.17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7/202605171643772170_6a0971e6e7d53.jpg)
![[OSEN=수원, 최규한 기자]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맷 사우어,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1, 3루 KT 김상수가 동점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5.17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7/202605171643772170_6a0971e74f3c6.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불펜 난조 속 한미 통산 200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70구 투구로 승리 요건을 갖춘 채 경기를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한미 통산 200승 대업을 세울 수 있었다.
4-2로 앞선 6회말 박준영에게 바통을 넘긴 류현진. 박준영은 1사 후 샘 힐리어드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4-3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장성우의 2루타, 오윤석의 볼넷으로 이어진 위기에서 윤산흠이 올라와 대타 허경민을 범타로 잡고 혼란을 수습했다.
타선도 힘을 보탰다. 7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문현빈이 1타점 중전 적시타로 격차를 벌린 뒤 이원석 타석 때 나온 유격수 이강민의 포구 실책을 틈 타 2루주자 문현빈이 3루를 지나 홈을 밟았다. 6-3 한화 리드.
문제는 7회말이었다. 윤산흠이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유준규, 최원준, 김민혁에게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이어 김현수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빗맞은 타구가 좌익수와 파울 라인 사이 애매한 곳에 떨어지는 불운이 따랐다.
한화는 조동욱을 올렸고, 조동욱은 힐리어드를 2루수 인필드플라이,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수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김상수에게 1타점 동점 적시타를 허용,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이 무산됐다.
한화는 김종수를 등판시켜 오윤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가까스로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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