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4회초 1사 1,3루 김도영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7/202605171749771559_6a09818282513.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타격 쇼를 펼치며 대구 원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장단 19안타를 몰아친 KIA는 삼성 라이온즈를 16-7로 대파했다.
올 시즌 10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할 만큼 타선 전체가 뜨거웠지만, 중심에는 단연 박재현이 있었다.
최근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던 박재현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폭발시키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타격은 물론 주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삼성 마운드를 흔들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 역시 가장 먼저 박재현을 언급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6회초 무사 2루 중견수 오른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7/202605171749771559_6a098182e4697.jpg)
이범호 감독은 “오늘 경기는 박재현을 칭찬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타석에서의 모습뿐 아니라 주루 플레이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 플레이였다”고 극찬했다.
KIA 타선 전체에 대한 만족감도 감추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선발로 나선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기록할 만큼 전체적으로 공격이 잘 된 경기였다”며 “5회말 실점이 많아 자칫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는데 다시 공격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선발 김태형은 4⅓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승리 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2개만 남겨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김태형이 5회말 1사 만루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교체되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7/202605171749771559_6a0981835ff55.jpg)
이범호 감독은 “김태형이 좋은 투구를 해줬다”며 “위기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KIA는 이번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범호 감독은 “달빛시리즈 내내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원정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