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강원 원정에서 패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최병찬(강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리그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울산(승점 26)은 2위를 유지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1위 서울(승점 32)과 격차는 승점 6점으로 벌어졌고, 3위 전북 현대(승점 26)와 승점 차는 없어졌다.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린 강원(승점 24)은 4위로 뛰어올랐다.
강원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에 이어 강준혁이 헤더로 넘겨준 공을 골문 정면에서 최병찬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최병찬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강투지(강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은 후반 27분 페드링요의 코너킥을 야고가 헤더로 만회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여기에 후반 추가시간에는 정재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티아고의 결승 골로 김천 상무에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
티아고(전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0의 흐름은 경기 막판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7분께 감보아의 슈팅이 수비진에 맞고 나오자, 티아고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마지막에 웃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안양이 제주SK의 추격을 2-1로 따돌렸다.
FC안양.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원정팀 안양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5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김동진이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 13초 후에는 마테우스가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다.
제주는 후반 19분 네게바의 패스를 받은 김륜성이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가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꺾으며 올 시즌 첫 안방 승리를 챙겼다.
티아깅요(부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팽팽하던 0의 흐름은 후반 15분 깨졌다. 부천 홍성욱이 상대 수비진 뒷공간을 침투한 티아깅요에게 긴 패스를 보냈다. 공을 잡은 티아깅요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 골의 우위를 지켜가던 부천은 후반 39분 티아깅요의 헤더 패스를 받은 이의형이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터뜨리며 안방 승리 갈증을 해소했다.
한편, K리그1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K리그1은 오는 7월 4일 재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