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U17, 아시안컵 5번째 우승…일본에 5-1 대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7일, 오후 10:53



북한 여자축구 U17(17세 이하)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17 아시안컵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17일(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5-1로 꺾었다.

북한은 유정향의 4골, 김원심의 1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하야시 유미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북한은 2회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 이 연령대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증명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에선 북한이 5회로 최다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이 4회, 한국이 1회 우승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은 조별리그에서 남북전 3-0 승리를 포함해 3전 전승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 8강에서 태국을 6-0, 중국을 4-2, 결승에서 일본을 5-1로 대파하며 6전 전승 36득점 3실점의 대단한 기록을 작성했다.

결승에서만 4골을 몰아친 유정향은 총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강에서 일본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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