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돌아왔다...PSG 리그 최종전 교체 출전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09:0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강인(24)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PSG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장부앵에서 열린 2025~26 리그1 34라운드 파리FC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후반 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31분과 49분 알리마미 고리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AFPBBNews
이강인은 후반 13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다. 지난 11일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14일 RC랑스전에 결장했던 그는 빠른 회복으로 최종전에 복귀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27경기(선발 18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이강인이 결장한 랑스전 2-0 승리로 이미 리그 5연패 및 통산 14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PSG는 이날 패배에도 승점 76(24승4무6패)으로 시즌을 마쳤다. 승격팀 파리FC(승점 44·11승11무12패)는 11위로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리그 일정은 종료됐으나 PSG의 시즌은 계속된다. PSG는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러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26명 엔트리에 포함된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소화한 뒤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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