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에서 김미희를 25-10(18이닝)으로 제압한 데 이어 64강에선 김채연을 25-13(20이닝)으로 따돌리고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 사진=PBA
128강에서 김가영은 13-5로 앞선 16이닝에 하이런 7점을 터뜨리며 20-5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18이닝까지 25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지었다.
김채연을 만난 64강에서도 3이닝 7점, 4이닝 5점으로 일찌감치 13-0까지 앞섰고, 20이닝 만에 25-13 승리를 거뒀다. 김가영은 18일 오후 3시30분 장혜리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차세대 기대주’ 정수빈(NH농협카드)도 128강에서 김사랑을 25-17(25이닝)로 누른데 이어 64강에서도 전지우(하이원리조트)를 25-8(16이닝)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권발해(에스와이)는 64강에서 애버리지 2.083을 기록하며 김정미를 25-6(12이닝)으로 완파했다. 김진아(하나카드), 박정현(하림), 최혜미, 용현지(이상 웰컴저축은행), 서한솔, 김예은(이상 휴온스) 등도 32강에 올랐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128강 김보경에게 21-23(22이닝)으로 패해 조기 탈락했다.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이우경(에스와이), 강지은(하이원리조트), 임정숙(크라운해태) 등도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회 3일째인 18일에는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 128강과 LPBA 32강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