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등용문'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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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후 02:58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는 ‘메디힐 제16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렸다.

권오섭 메디힐 회장과 수상자들.(사진=메디힐 제공)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충남 태안군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88명을 가려내며, 예선 면제 대상인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를 포함해 총 100명의 선수가 2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본선 경기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지난 2010년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된 이 대회는 2024년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고 있다. 메디힐은 참가 청소년 선수들의 경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 확대와 체계적인 투자는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이어져 매년 우수한 유망주를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대회 역시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특전이 마련됐다.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과 함께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청소년부 5위 이내 입상자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차기 시즌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추천 선수 출전권이 부여된다.

아울러 메디힐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신설된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중등부 상위 6명에게는 하반기 중 KLPGA 통산 2승을 기록한 최혜용과의 실전 필드 레슨 라운드 기회가 제공되며, 메디힐 아카데미(남서울 제1연습장)에서 타석 훈련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지원된다. 메디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부터 총 12명의 주니어 선수를 지속해서 후원해 왔다.

공동 주최사인 권오섭 메디힐 회장은 “국내 최고의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역대 우승자 면면도 화려하다. 메디힐 후원 선수인 박현경, 이소영, 정지효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해란, KLPGA 투아 간판스타인 임희정, 이가영 등이 이 대회 우승을 거쳐 스타 선수로 성장했다.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메디힐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했으며, 2022년부터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주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해 국내외 프로 선수들을 후원 중이다.

박현경.(사진=메디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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