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10개 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두산 베어스 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드림(DODREAM)’은 2023년부터 시작된 선수협 대표 유소년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술 교육은 물론 꿈과 희망, 동기부여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두산 편 클리닉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유소년 선수 약 80명이 참가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끝까지 성심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포지션별 기본기와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며 유소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현장은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고, 아이들은 프로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야구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특히 이번 클리닉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기부한 실착 유니폼과 야구 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장비가 공개되자 참가자들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인태는 “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끝까지 밝게 참여해줘 오히려 우리가 더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오늘 경험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기억과 동기부여로 남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빈도 “어린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호흡하며 야구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야구를 즐기는 마음을 오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리닉은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약 3시간 동안 원활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야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한층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수협과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두드림’ 야구클리닉은 오는 25일 KT 위즈(수원 KT위즈파크), 6월 1일 LG 트윈스(잠실야구장), 6월 8일 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6월 15일 KIA 타이거즈(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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