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8/202605182331776086_6a0b230dce55e.jpg)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떠난 토트넘은 강등만은 면할 전망이다.
토트넘과 강등권 경쟁 중인 웨스트햄은 18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배했다.
3연패에 빠진 웨스트햄은 승점 36(9승 9무 19패)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7위 토트넘(9승11무16패, 승점 38점)은 2점 앞서 있다. 토트넘이 20일 첼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토트넘의 잔류가 확정된다.
웨스트햄 입장에서 25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토트넘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길 기대해야 잔류할 수 있다. 토트넘은 20일 첼시, 25일 에버튼과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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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 시즌 충격 그 자체였다. 불과 1년 전 유럽대항전 우승으로 환호했던 팀이 순식간에 강등권 경쟁으로 추락했다. 시즌 내내 감독 교체와 부진, 내부 혼란이 이어졌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는 무너졌고, 뒤이어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도 단기간 만에 팀을 떠났다.
결국 소방수로 등장한 인물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었다. 당시 토트넘은 17위까지 추락했고, 일부 시점에서는 실제 강등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토트넘의 끝없는 추락이었다. 2026년 들어 리그 승리가 사라졌고 1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굴욕까지 겪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설마 토트넘이 강등되나”라는 공포가 현실처럼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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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 반전이 시작됐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전 승리를 시작으로 애스턴 빌라 FC 원정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빌라전 승리는 사실상 시즌 최대 분수령이었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강등권 경쟁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끌어내리고 생존 가능성을 키웠다.
토트넘은 일단 최악의 강등사태는 면하게 됐다. 그럼에도 슈퍼스타 손흥민이 떠난 뒤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하위권으로 전락한 처지는 그대로다. 토트넘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