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과르디올라, 10년 만에 맨시티 떠나나…후임 마레스카 유력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전 07:18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10년 만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

BBC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 유효하며, 그가 감독직을 유지해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만에 하나 그가 떠날 것에 대비하고 있고 직원들 또한 그가 팀을 떠날 것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 역시 애스턴 빌라와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과르디올라가 떠날 것을 예상하며, 구단은 상징적인 감독의 재임 기간을 어떻게 기념할지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는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활동했던 전 첼시 감독 엔조 마레스카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를 10년 동안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EPL) 6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FA컵 3회 우승, EFL컵 5회 우승을 포함해 총 20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는 EPL 역사상 최초의 4연패를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마다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때마다 그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는 답을 되풀이했지만, 내부 기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작별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카라바오컵과 FA컵을 선물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과 승점 5 뒤진 리그 2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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