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승률 75.86%'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와 2028년까지...1년 연장 옵션 포함'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9일, 오전 09:09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한지 플릭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FC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이며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발표했다.

플릭 감독은 이날 구단 사무실에서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했다. 자리에는 조안 라포르타 회장을 비롯해 하파 유스테 부회장, 스포츠 디렉터 데쿠 등 구단 수뇌부가 함께했다.

플릭 감독은 재계약 직후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이미 많은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했지만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구단 내부의 분위기가 매우 좋다. 데쿠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발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팬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플릭 감독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정말 놀랍다. 다음 시즌에도 우리가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 체제에 대해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플릭 감독은 부임 후 맡은 116경기에서 88승 10무 18패를 기록, 75.86%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2회, 수페르코파 2회, 코파 델 레이 1회로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구단은 "플릭 감독은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했고, 바르셀로나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럽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특히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사이 균형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미래를 향한 프로젝트 역시 재계약의 핵심 배경으로 언급됐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 부임 이후 빠르게 팀을 안정시켰다. 젊은 자원들을 적극 기용하며 팀 색깔을 확실하게 구축했고, 스페인 무대와 유럽 대항전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플릭 감독 중심의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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