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0744773860_6a0bbef0e5cb1.jpg)
[OSEN=조은혜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경기 13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053까지 떨어졌다. 팀은 0-12로 대패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JR 리치가 선발 등판,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두본 마우리시오(좌익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김하성(유격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이애미는 사비에르 에드워즈(2루수) 리암 힉스(지명타자) 오토 로페즈(유격수) 카일 스타워스(좌익수) 오웬 케이시(우익수) 제이콥 마르시(중견수) 코너 노르비(1루수) 조 맥(포수) 하비에르 사노하(3루수)가 선발 출전했고, 맥스 메이어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마이애미가 1-0 리드를 잡은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카운트 2-2에서 메이어의 스위퍼에 방망이가 헛돌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이애미는 4회말에만 5점을 내고 달아났고, 김하성은 5회초 2사 후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으나 야스트렘스키의 삼진으로 이닝이 그대로 끝났다.
마이애미는 5회말에도 볼넷으로만 1사 만루 찬스를 잡고 맥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사노하의 만루홈런과 에드워즈의 백투백 솔로포로 6점을 더 내고 애틀랜타를 따돌렸다. 김하성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캘빈 포처 상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0744773860_6a0bbef13caa5.jpg)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밟은 김하성은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588경기에 나서 1896타수 458안타 52홈런 217타점 248득점 84도루 타율 0.242 OPS .701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아시아 내야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2024년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의 800만 달러(약 116억원) 상호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FA 시장에 나왔다.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따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러나 부상의 영향은 생각보다 컸고 탬파베이와 옵트아웃이 포함된 2년 2900만 달러(약 419억원) 계약을 맺으며 사실상의 재수를 택했다.
탬파베이에서는 어깨 수술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후에는 48경기 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 타율 0.234 OPS 0.649로 좋은 성적을 남겼고, 시즌 종료 후 1600만 달러(약 231억원) 선수 옵션을 포기했다.
지난해 12월 다시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를 앞두고 있던 1월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미국에서 우측 중지의 파열된 힘줄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 회복을 마친 김하성은 더블A와 트리플A를 차근차근 거쳐 지난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1안타를 기록한 후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0744773860_6a0bbef194d4c.jpg)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