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150770417_6a0bd23617c08.jpg)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분식 회계’를 범했다. 이는 구원 투수가 선행 투수가 남긴 책임 주자만 홈으로 불러들이고 나서 남은 이닝을 깔끔하게 막는 행위를 말한다.
시볼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2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4로 뒤진 6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브랜드 허터 대신 마운드에 오른 시볼드는 첫 타자 앙헬 마르티네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3루 주자 트래비스 바자나는 홈인. 계속된 만루 상황에서 호세 라미레즈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이후 체이스 드라우터를 루킹 삼진 처리하고 리스 호스킨스의 타구를 직접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시볼드는 7회 공 6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데이비드 프라이, 바자나, 스티븐 콴 모두 외야 뜬공으로 유도했다. 8회 선두 타자 오스틴 헤지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시볼드는 브라이언 로키오를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처리했다. 곧이어 마르티네스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시볼드의 평균자책점은 3.75에서 3.07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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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볼드는 2024년 삼성에서 28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부상 치료를 이유로 팀을 떠났고, 이후 재계약이 불발됐다. 이 과정에서 SNS를 통해 구단을 향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 15일 고우석을 제치고 빅리그 승격 기회를 얻었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에서 뛰었던 엔마누엘 데 헤수스는 9회 마운드에 올라 선두 타자 라미레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1이닝 1실점을 남겼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