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FC 클럽 대회 랭킹 3위 유지…2위 일본과 격차 벌어져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후 06:17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FC서울과 비셀 고베의 경기에서 FC서울 황도윤과 고베 하마사키 켄토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6.3.4 © 뉴스1 박정호 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아시아 클럽 대회 랭킹에서 3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9일(한국시간) 발표한 AFC 클럽 대회 랭킹에서 한국은 87.334점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가 132.54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120.410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의 점수 차는 33.076점으로, 지난 2월 랭킹 때 23.098점보다 더 벌어졌다.

아랍에미리트가 79.470점으로 4위, 이란이 71.449점으로 5위에 자리했고 6~10위는 카타르(69.347점), 태국(62.846점), 중국(49.483점), 호주(49.178점), 우즈베키스탄(47.251점) 순이다.

AFC 클럽 대회 랭킹은 최근 8시즌 동안 국가별 아시아 클럽 대항전 성적으로 결정한다.

점수는 최근 시즌일수록 높게 반영해 이를 합산한다. 2017시즌 0.3배, 2018시즌 0.4배, 2019시즌 0.5배, 2021시즌 0.6배, 2022시즌 0.7배, 2023-24시즌 0.8배, 2024-205시즌 0.9배, 2025-26시즌 1배다.

한국은 이번 시즌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했다.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선 FC서울과 강원FC가 16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울산HD는 리그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 참가한 포항 스틸러스도 16강에서 짐을 쌌다.

한국의 이번 시즌 클럽 대회 포인트는 14.333점으로 동아시아에서 일본(30.375점)은 물론 호주(17.667점), 태국(16.208점), 싱가포르(14.500점)에도 뒤졌다.

AFC는 남자 클럽 대회 랭킹으로 각 리그에 ACLE, ACL2, ACGL 출전권을 배정한다.

한국은 2026-27시즌 ACLE에 전북 현대,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강원FC가 참가하고, ACL2에 서울이 출전한다.

rok1954@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