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FA 4년 대박' 터트렸다! 정인덕 "LG에서 은퇴하는 것이 목표"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9일, 오후 07:06

[OSEN=서정환 기자] 늦깎이 정인덕(29)이 FA 대박을 터트렸다.  

창원LG는 19일 정인덕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3억 5천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인덕은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그는 2016년 LG에 입단하였으나, 17~18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그는 2021년 구단 재입단 테스트를 통해 코트로 복귀했다.

이후 정인덕은 5시즌 동안 정규리그 199경기 출장했다. 평균15분32초를 소화하며 4.3득점과 3점 성공률 37.8%를 기록했다. 2024-25시즌 LG의 챔프전 우승에 일조한 정인덕은 주가가 상승했다. 그는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44.4%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3&D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LG는 “정인덕은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 주요 선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높은 3점슛 성공률까지 갖춘 리그 대표 3&D 선수다. 특히 조상현 감독의 시스템 농구에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훈련 태도와 프로다운 자기관리 측면에서도 후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라고 밝혔다. 

정인덕은 “힘든 시기에 다시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번 FA에서도 좋은 조건을 제안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계약을 결정했고, 앞으로 계속 세바라기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조상현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LG에서 더 많은 우승을 이루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남아 은퇴하는 것이 목표"라고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