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도전하는 삼바군단' 안첼로티 감독 “네이마르, 몸상태 좋다…브라질에 꼭 필요한 선수”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9일, 오후 09:0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네이마르(34, 산투스)가 브라질대표팀에 합류했다.  

브라질축구대표팀 은 19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네이마르의 승선 여부였다. 결과는 포함이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인 79골 기록 보유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우려도 크다.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이후 좀처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까지도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고, 현지 언론과 축구계에서도 “대표팀 승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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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히 좋은 교체 선수라고 생각해서 네이마르를 뽑은 것이 아니다. 1분이든 5분이든 90분이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심지어 승부차기 상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팬들도 환호했다.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팬들은 네이마르의 이름이 호명되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은 이번 명단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등 핵심 공격 자원들을 포함했다. 여기에 엔드릭 과 하이안 이 생애 첫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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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변수는 여전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호드리구 와 에스테방 의 공백을 가장 아쉬워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완벽한 명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훌륭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가진 팀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오는 6월 13일 뉴저지에서 모로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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