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박찬호가 좌중간 3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5.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055771692_6a0c504fe93d5.jpg)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루에서 두산 최민석이 포수 양의지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2026.05.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055771692_6a0c505065491.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이 돌아온 최민석과 타선의 무서운 화력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1승 1무 22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NC는 18승 1무 24패가 됐다.
홈팀 두산은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를 맞아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강승호(1루수) 오명진(2루수) 박지훈(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원정길에 나선 NC는 두산 선발 최민석 상대 박민우(2루수) 한석현(좌익수) 김주원(유격수) 이우성(지명타자) 오영수(1루수) 도태훈(3루수) 박시원(우익수) 안중열(포수) 최정원(중견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홈런왕 출신 맷 데이비슨은 허벅지 통증을 털고 복귀했지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NC 이호준 감독은 “주루가 100%는 아니다. 어느 정도는 뛸 수 있고 방망이 치는 데 문제가 없어서 일단 몇 경기는 뒤에 대타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두산이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빗맞은 뜬공 타구를 친 김민석이 2루수 박민우의 포구 실책에 힘입어 1루를 지나 2루에 도달했다. 후속타자 강승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김민석을 3루로 보냈고, 오명진이 0의 균형을 깨는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진 3회말 선두타자 박지훈이 우전안타, 정수빈이 진루타, 박찬호가 볼넷으로 1사 1, 2루 밥상을 차렸다. 손아섭의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김주원의 호수비에 걸려 야수선택이 됐지만, 카메론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며 격차를 벌렸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방문한 NC 안중열이 테일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5.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055771692_6a0c5050c7915.jpg)
두산은 멈추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김민석이 9구 끝 볼넷, 오명진이 중전안타로 1사 1, 2루에 위치한 상황. 박지훈이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가운데 정수빈이 1타점 우전 적시타에 성공했다. 우익수와 2루수 사이 애매한 곳으로 향한 타구가 안타가 되는 행운이 따랐다. 다만 정수빈은 1루를 지나 2루를 노리다가 태그아웃을 당했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박찬호가 스트레이트 볼넷, 손아섭이 중전안타로 출루해다. 카메론이 병살타에 그쳤지만, 3루주자 박찬호가 이 틈을 타 홈을 밟았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 2사 3루에서 두산 오명진이 우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5.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055771692_6a0c50513fe72.jpg)
두산은 내친 김에 6회말 빅이닝까지 달성했다. 선두타자 김민석이 볼넷, 오명진이 인정 2루타, 박지훈이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정수빈이 2루수 야수선택에 그쳤지만, 박찬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싹쓸이 2루타를 날렸고, 손아섭의 11구 볼넷에 이어 카메론, 양의지가 연달아 적시타를 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NC는 8회초 선두타자 박시원의 2루타, 김형준의 좌전안타에 이은 최정원의 1타점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9회초 선두타자 신재인의 2루타로 맞이한 찬스에서 이우성이 1타점 적시타로 20일 경기 전망을 밝혔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두산 최민석이 수비를 마치고 양의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055771692_6a0c51ca494f8.jpg)
11일을 쉬고 돌아온 두산 선발 최민석은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90구 위력투로 시즌 4승(무패)째를 올렸다. 이어 이병헌(1이닝 1실점)-박정수(1이닝 1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은 13안타에 9점을 올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박찬호가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공격을 이끈 가운데 손아섭이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카메론이 4타수 2안타 2타점, 오명진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양의지는 KBO리그 역대 21번째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38세 11개월 14일에 2000번째 안타를 치며 종전 38세 7개월 25일의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를 넘어 역대 포수 최고령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NC 선발 테일러는 5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 86구 난조로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테일러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양의지가 적시타를 치고 있다. 관중석을 향해 헬멧을 벗어 인사하고 있다. 2026.05.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055771692_6a0c5051a79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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