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초 수비를 마치고 한화 와이스가 무실점에도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903779422_6a0c3e5a21396.jpg)
[OSEN=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이끌었던 투수인데, 실패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걸까.
휴스턴 지역 매체 '클라이밍 탈스 힐'은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의 휴스턴 애스트로스 네이트 피어슨의 소식을 전했다. 피어슨은 팔꿈치 수술 후 회복, 재활 등판을 마치고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휴스턴은 당초 피어슨을 선발로 활용하려던 계획을 접고, 현재는 불펜 투수로 복귀시키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최하위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어떤 도움이든 절실한 상황이다. 과거 유망주였던 피어슨이 최고 구속을 회복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마이너리그) 코퍼스 크리스티와 슈거랜드에서의 실제 성적은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이어 "휴스턴은 선발과 불펜을 막론하고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지지 못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피어슨의 재활 과정에서도 올 시즌 휴스턴 투수진을 괴롭힌 고질적인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다"며 "2024년을 제외하면, 볼넷 문제는 29세 피어슨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내내 따라다닌 약점이었다. 지난해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11경기에 나섰을 때도 볼넷 비율이 13.3%에 달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나온 이름이 라이언 와이스다. 매체는 "휴스턴은 이미 비슷한 유형의 투수인 라이언 와이스를 정리했다. 와이스는 시즌 초 불펜으로 보직이 바뀌었지만, 원래부터 높은 볼넷 비율을 기록해왔고 올 시즌에도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면서 이런 전력과 현재 모습으로 볼 때, 피어슨 역시 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라이언 와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903779422_6a0c3f8316a3f.jpg)
와이스는 지난 2024년 리카르도 산체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며 KBO 무대에 데뷔했다. 한화 입단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정식 외국인선수 계약을 맺은 와이스는 16경기(91⅔이닝) 5승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하며 2024시즌을 마쳤다.
한화와 재계약까지 성공한 와이스는 2025시즌에도 30경기(178⅔이닝)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코디 폰세와 함께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한화는 폰세와 와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전적 83승57패4무 승률 0.593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와이스는 한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약 39억원) 계약을 맺으며 '역수출' 성공 사례를 만들었고,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등판이었던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9경기에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2로 부진한 뒤 결국 마이너리그 강등을 통보받았다.
마이너리그로 내려온 후 첫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던 와이스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4⅔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네이트 피어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903779422_6a0c3f836c01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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