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주, 박준형 기자] 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전북 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진행됐다. FC안양은 개막 3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3위에 랭크됐다. 반면 디펜딩 챔프 전북 현대는 시즌 첫 승을 위해 3전 4기에 도전한다.후반 전북 현대 이승우가 동료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보이고 있다. 2026.03.1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254771223_6a0c6bd903936.jpg)
[OSEN=서정환 기자] 이승우(28, 전북)가 월드컵에서 탈락한 이유는 포지션 중복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핵심선수들이 포함됐다. 이기혁(강원) 등 깜짝 발탁도 있었다.
18일 미국으로 출국한 대표팀 1진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차렸다. 대표팀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엘살바도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가장 큰 논란은 K리그 최고 선수로 올라선 이승우의 탈락이다. 이승우는 올 시즌 14경기서 3골, 1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베스트11에도 4회 선정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공격수다. 이승우는 울산전 환상 드리블 골로 K리그 4월의 골까지 수상했다. 슈퍼 서브로 경기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는 이승우는 결국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천수는 명단 발표 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동경과 이승우 둘중에 한명은 될 줄 알았다. 이승우의 최근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았다. 이동경도 부상에서 돌아와 활약이 좋다. 감독은 이동경을 선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우의 탈락은 엄지성과 양현준 때문이다. 이 선수들은 (주전들) 체력이 지칠 때 활약하는 부분으로 투입한다. 엄지성이나 양현준도 그런 효과로 선택했다. (이승우는) 그 친구들과 겹친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2선에 황희찬, 이강인 등 붙박이 멤버가 있는 상황이다. 이승우는 서브조차 해외파들에게 밀린 셈이다. 다만 이승우만큼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찢을 선수는 없다는 점에서 계속 아쉬움이 제기된다.
![[OSEN=전주, 박준형 기자] 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전북 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진행됐다. FC안양은 개막 3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3위에 랭크됐다. 반면 디펜딩 챔프 전북 현대는 시즌 첫 승을 위해 3전 4기에 도전한다.후반 전북 현대 이승우가 역전골 넣은 모따의 등에 업혀 기뻐하고 있다. 2026.03.18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2254771223_6a0c6bd98973c.jpg)
어쨌든 최종명단은 정해졌다. 부상자 등의 이슈가 나오지 않는 한 명단이 바뀔리는 없다. 전성기에서 월드컵 출전기회를 놓친 이승우는 다음 기회를 기약한다. / jasonseo34@osen.co.kr









